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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우리교회



2021년 11월 두 번째 온라인 구역모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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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의빛선교교회 작성일21-11-26 23: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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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번째 구역모임 교재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은혜로운 구역모임 되길 소원합니다.

** 이번 구역모임 교재는 <추수감사 특별교재>입니다.
    구역원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임을 진행하도록 구성했습니다.

① 마음의 문을 열며 (감사에 관한 짧은 이야기)
② 찬양하기 (찬송가 1장)
③ 삶 나누기 (구역원이 돌아가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질문)
   

< 11월 두 번째 구역모임 >

제목 : 감사로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다
본문 : 역대상 16장 34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 마음의 문을 열며

1820년 뉴욕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한 여자아이는 태어난 지 6주 만에 의사의 실수로 시력을 잃었습니다. 게다가
아이의 아버지는 돌이 될 무렵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21살이던 어머니는 아이를 할머니에게 맡기고 도시로
나가 하녀로 일했으나, 키워주던 할머니도 그녀가 11살 때 돌아가셨습니다. 39살에 자신을 이해해 주는 남편을 만나
결혼했지만 첫 아이를 잃었고, 그 남편도 1902년 먼저 숨졌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그녀의 삶은 한없이 비참하고
우울하게 보이지만, 실상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녀는 어린아이처럼 항상 기뻐했고 평안했습니다. 낮에는 도시 선교를 하다가 밤에는 돌아와 찬송시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그녀는 뛰어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많은 성경구절을 암기했습니다. 그 말씀을 자신의 간증과 삶으로 녹여내어
감사의 찬송 가사를 적었습니다. 그녀가 바로 ‘찬송가의 여왕’, 패니 그로스비(Fanny Crosby)입니다. 그녀의 찬송은 1억 부
이상 인쇄되었고, 찬양사역자 생키(Sankey)는 무디(Moody)의 부흥운동 성공은 그녀의 찬송가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실명하도록 한 의사를 원망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난 어떤 나쁜 감정도 없습니다. 어렸을 적 할머니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고 했는데, 하나님은 나의 이런 상황을 사용하셔서 그분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만일 당신이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을 찾았다면 알려주세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눈을 뜨게 되었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예수님 얼굴이라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팬데믹 가운데 맞이하는 추수감사절 주간을 보내면서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지금 제자의 길을 걷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녀가 쓴 1만여 개의 찬송가 가사 중 24개가 한국 찬송가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이제 달력의 마지막 한 장을 남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패니 그로스비의 찬양 한 곡을 함께 불러봅시다. 가사 하나 하나에 우리의 신앙고백을 담아봅시다.


2) 찬양하기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Blessed Assurance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성령과 피로서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찬송가 288장)


3) 삶 나누기

·  지난 <2021 다니엘기도회>에서 우리는 삶의 위기 가운데 자신의 자녀를 건져주시고 산 소망이 되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들었던 여러 간증 중 가장 공감이 되었던 간증, 나에게 도전이 되었던 간증은 무엇입니까?

 
· 작년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후, 628일이 지났습니다(11월 28일 기준). 팬데믹 가운데 맞이한
  두 번째 추수감사절을  보내며 나는 감사를 통해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올 한해를 돌아보며 가장 감사한
  것은 무엇입니까? 이 시간 나의 ‘감사 Top 5’를 선정해 나눠봅시다.